"장인의 빵맛" 제과 명장이 운영하는 서울 빵 맛집 4

#제과 명장 3호 권상범
'리치몬드 과자점'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86

나폴레옹과자점에서 일하던 권상범 명장이 독립해 1979년에 가게를 낸 것이 '리치몬드 과자점'이다. 성산본점은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밤 식빵' 원조로도 유명하며, 공주산 통밤에 아몬드 페이스트를 넣어 구운 공주 밤파이와 바닐라 슈크림은 빵지순례의 필수 메뉴다.

#제과 명장 5호 서정웅
'코른베르그 과자점'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24

1990년 일본 과자 전문 학교를 졸업하고 4년 만에 차린 가계는 30년째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생크림 빵은 이곳 최고 인기 메뉴다. 매일 아침 굽는 식빵부터 샌드위치까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퀄리티 높은 빵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과 명장 6호 김영모
'김영모 과자점'

-위치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403 그랑몰 1층 102호

서울과 경기 등에 다수의 지점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빵덕후가 아닌 사람에게도 잘 알려진 빵집이다. 명장 중 체인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1982년부터 현재까지 제빵 외길을 걷고 있는 김 명장은 1995년 국내 최초 천연발효빵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루에 600개 이상 팔린다는 몽블랑은 이곳의 인기 메뉴다.

#제과 명장 8호 함상훈
'함스브로트 과자점'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483

'쌍문동 식지 않는 오븐'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종류의 빵을 만드는 곳이다. 100가지가 넘는 제과를 직접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방송에도 소개돼 인기가 더 높아졌다. 함 명장은 새벽 5시에 출근해 밤 12시 전에 퇴근해 본 적 없다고 하니 '식지 않는 오븐'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촉촉한 마늘빵,고구마 식빵이 인기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