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 않아"... 미우새 '이상민' 70억 빚 다 갚을 수 있다면서 드러낸 속내

70억 빚을 17년 동안 갚고 있는 미우새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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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미래를 훤히 내다보면서 사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답을 준다는 것들에 그렇게도 목을 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타로점은 물론이고 신내림을 받았다는 무당을 찾아가 하소연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점이라고 하면 사주풀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생판 남인데도 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인생의 흐름도 비슷한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보니  내 사주가 잘 나가는 유명인사와 비슷하거나 같다고 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최근, 한 연예인이 방송에서 사주풀이를 하면서 이런 이유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본인보다 잘 나가는 연예인과 같은 사주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미 전국구 방송에 나올만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유명한 연예인일텐데, 그는 바로 가수 이상민입니다.

얼마 전 이상민이 무려 전지현과 같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방송됐습니다. 이상민의 사주가 공개된 것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서였는데, 이 날 방송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 그리고 김종국이 함께 유명한 곳으로 사주를 보러 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그 중에서 이상민의 사주를 보던 역술가가 ‘전지현과 같은 사주 구조를 가지고 있다’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역술가의 말대로라면 이상민에게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질 전망입니다.

그는 이상민에게 ’46세부터 본격적으로 좋은 구간에 진입한다’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36세까지는 사람과 돈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빚을 다 갚는다고 내다본것입니다. 실제로 얼마 전 이상민은 ‘올해 가을이면 18년만에 빚 청산이 끝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역술가의 좋은 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빚을 다 갚는 것도 모자라 연애운까지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역술가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여자가 이상민의 인생에 엄청 중요한 사람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여자 운은 물론이고 자식 운도 남달랐는데요. 자식의 운 덕분에 이상민이 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말이 나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내년까지 여자를 만나지 못하고 넘어가면 다음 연애운은 66세에 찾아온다"라는 말을 남겼고 이상민은 눈에 띄게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역술가가 내놓은 사주 분석 내용은 ‘짜고 치는거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내용만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인생의 전성기가 찾아오지 않아 2028년부터는 대박이 난다는 말에 이상민이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대충도 아니고 진짜 복권 당첨에 버금가는 대박이 찾아올 전망이라고 하는데 이상민이 넌지시 ‘대박이 나면 얼마나 벌 수 있냐’라고 묻자 역술인은 ‘1,000억 이상을 벌 수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여기에 전지현과 같은 사주를 가졌기 때문에 보이는 공통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역술가는 ‘전지현도 외부활동을 안하고 은근히 혼자 다 나오는 편’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상민도 똑같이 독자적으로 활동을 해야 더욱 빛을 볼 수 있다는게 역술가의 주장이었죠.

이제까지 이상민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 계속 그룹으로 활동을 해왔는데 역술가의 말대로라면 사주와 정반대의 선택으로 피를 본 셈이었습니다. 이어서 역술가는 ‘혼자 일하는게 좋은데 문제는 의리가 너무 좋다는 점’이라며 그의 단점을 꼬집었습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자꾸만 의리로 팀을 만들려고 하는 성향이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잘못 만나 인생이 꼬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술가는 ‘부동산보다는 사업을 해야 더 잘 된다’라는 말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18년 동안 69억원을 갚느라고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이상민은 앞으로 1,000억을 벌 수 있다는 좋은 소식임에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빚을 다 갚고 나면, 소중한 사람이 곁에 없을 수도 있다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얼마 전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 임여순 씨가 매우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임 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상민의 지인을 통해 임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며 "일단 거의 누워만 계신다. 현재 거의 걷지 못한다고 한다. 걸으라고 하면 걸을 수는 있지만 근육도 별로 없고, 아주 큰 의지가 없지 않은 이상 걷는 것 자체를 힘들어한다. 걷기가 운동이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건강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그 이후 뇌출혈로 쓰러졌고, 신장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 임여순 씨는 1941년생으로 올해 82세다. 아무래도 이렇게 큰 수술을 연달아 받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고갈될 수밖에 없었고,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부담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채무, 어머니의 투병 등 개인사로 술자리도 가급적 피하고 있다고 이진호는 밝혔습니다. 그는 "이상민이 본인으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는 걸 원치 않았다고 한다. 본인이 끼게 되면 '빚은 갚았냐', '어머니 건강은 괜찮냐' 이런 얘기로 빠지니까 분위기가 가라앉는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은 앞서 지난 2023년 4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의 상태를 언급한 바 있는데 그는 "지금 어머니가 위독하시고  5년째 병원에 계시는데 이게 가장 큰 걱정거리다. 올해 빚을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같이 행복하게 뭔가를 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안 계실 수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좋은 소식을 보다 빨리 어머님께 전해드릴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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