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WBC MVP는 노경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올랐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도전을 마치고 귀국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수훈을 세운 선수로 '42세 베테랑' 노경은(SSG 랜더스)을 지목했다.
1라운드에서 2승2패, C조 2위로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에 WBC 8강에 오른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과 치른 준준결승전에서 0대10으로 패하고 도전을 마쳤다.
이어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노경은을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올랐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도전을 마치고 귀국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수훈을 세운 선수로 '42세 베테랑' 노경은(SSG 랜더스)을 지목했다. 류 감독은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1라운드를 돌이켜보면 기쁨도 있었고, 실망도 있었다"면서도 "작년 11월 평가전부터 이달까지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1라운드에서 2승2패, C조 2위로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에 WBC 8강에 오른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과 치른 준준결승전에서 0대10으로 패하고 도전을 마쳤다.
류 감독은 1라운드 최종 경기인 호주전에서 7대2 승리를 거두고 극적으로 8강에 오른 상황을 떠올리며 "선수 30명은 물론 코칭스태프, 트레이너, 팀 닥터, 현장 스태프 모두 같은 마음으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노경은을 꼽았다. 2013년 WBC 이후 1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노경은은 위기 순간마다 마운드에 올라 투수진의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 류 감독은 "최고참으로 궂은일도 많이 하면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감독으로서 울림을 받았다"며 노경은을 칭찬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최다 타점(11타점)을 기록한 문보경은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겨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곧장 소속팀에 복귀한 노경은은 "13년 전 (대표팀) 경험이 있었기에 컨디션 조절을 잘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해 나갔다는 것 자체가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란전 최대 승자 된 한국 해운사…빈 유조선 들고가 ‘하루 50만달러’ 싹쓸이 - 매일경제
-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보내달라”…트럼프 요청에 영국의 대답 - 매일경제
- “정 안되면 노가다라도 뛰어야지”…그마저도 월급 깎인 174만원 - 매일경제
- 어쩐지 공식 석상에 안 나오더라…이란 최고지도자, 어디 있나 했더니 - 매일경제
- “브랜드보다 성능”…쏟아지는 러닝화에 ‘이 기술’이 승부 가른다는데 - 매일경제
- “난 거실에 있는데 남편과 엄마는 방에서”…장모 사위 불륜 폭로한 유명 배우 - 매일경제
- “노후자금, 삼전닉스에 물렸는데 기다려요?”…골드만삭스 대답은 - 매일경제
- “은행서 저리 대환대출 해드려요”…덜컥 ‘네에’ 했다가 4600만원 날려, 뭔일? - 매일경제
- ‘오픈런 열풍’ 버터떡, 이제 편의점 앱서도 구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배구 김연경, 국제올림픽위원회 성평등 포용 아시아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