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잘못한 만큼만 처벌받고 싶어 폭로"
정상빈 2022. 11. 22. 17:04
[5시뉴스]
석방 하루 만에 법정에서 대장동 개발 지분에 이재명 시장실 몫이 있다며 폭로를 이어간 남욱 변호사가, 폭로 이유에 대해 "잘못한 만큼만 처벌받고 싶어서"라고 말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년 전에는 이 대표가 지지율 1등인 대선 후보였고 그쪽에 대선 정치자금까지 준 상황이어서 말할 수 없었다"면서, "거짓 진술로 책임을 떠넘길 생각은 없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모두 떠안기는 싫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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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29440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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