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제 이상형”…‘조보아 닮은꼴’ 배우 백성현 미모의 아내 ‘화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8.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채우리 역을 맡은 배우 백성현이 조보아를 닮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 결혼 5년차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성현의 아내 조다봄 등장에 시선이 집중됐다.

자신을 소개하는 아내를 바라보는 백성현은 갑자기 "아내는 저의 이상형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채우리 역을 맡은 배우 백성현이 조보아를 닮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지난 4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채우리 역을 맡은 배우 백성현이 조보아를 닮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 결혼 5년차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성현의 아내 조다봄 등장에 시선이 집중됐다. 91년생인 그는 배우 조보아를 닮았기 때문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조다봄은 “승무원으로 12년 근무하다 육아 휴직 중”이라며 “지금은 아이들 케어하고 남편 서포트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자신을 소개하는 아내를 바라보는 백성현은 갑자기 “아내는 저의 이상형입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아내가 12년 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상냥하고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한다”며 “진짜 제 이상형이다. 눈도 정말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고, 첫 눈에 반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조다봄은 “제 비행 스케줄 때마다 공항에 찾아왔다. 항상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그랬다”고 했다.

또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도 잘 돌봐준다. 그래서 주변에서 부러워한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며 “(백성현이)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서 그런지 남들한테 케어를 받는 것에 익숙한 것 같다. 본인이 주인공으로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백성현은 “정말 아니다”라며 “저는 주인공병이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저는 연애할 때부터 항상 ‘을’이었다”고 해명했다.

작품할 때 바빠서 조금 소홀해지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