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차차 흐려지다 가을비.. 태풍 '끄라톤' 현재 위치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인 오늘(1일) 제주는 차차 흐려지다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에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이날 새벽 3시 '매우 강' 세력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 부근 해상에 도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인 오늘(1일) 제주는 차차 흐려지다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에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이날 밤부터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해상에도 초속 9~16m의 강한 바람과 1.5~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6도 안팎으로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이날 새벽 3시 '매우 강' 세력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 부근 해상에 도달했습니다.
중국 내륙 고기압에 이끌려 서쪽으로 이동하던 태풍은 방향을 꺾어 내일(2일)부터 모레(3일) 사이 대만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은 오는 6일 새벽 3시 대만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500㎞ 부근 해상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아직 이동경로는 불확실하지만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
-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87년 체제' 들어 처음
- [직격인터뷰] '제주 체육 새 역사' 오예진
- [자막뉴스] "당신 뒤 '그놈'" 혼란 틈타 태연히 '불법 촬영'
-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발생 시 신속 수사"
- 대통령실 "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면 대혼란...굴복하면 정상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