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에 휩싸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팀의 2025-26 시즌 홈 유니폼 모델로 나섰습니다.
토트넘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비롯한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세브스키, 미키 판더펜 등이 새 유니폼을 착용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유니폼을 선보여, 그의 잔류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최근 손흥민은 사우디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체자로 거론되는 등 이적설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의 마케팅 가치에 주목하며 거액의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을 새 시즌 유니폼 모델로 내세우면서, 그의 사우디 이적설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니폼 모델로 활동한 후에도 선수가 팀을 떠나는 사례는 존재하지만,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