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산다라박이 앉은 자리에서 '3인분' 해치웠다는 맛집 정체
원조 소식좌
산다라박이 추천하는
찐 맛집 대공개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열분은 음식 잘 드시나요? 뜬금없이 뭔 소리냐고요? 요즘 소식좌분들이 떠오르면서 잘 먹는 게 무조건 대세였던 예전과는 다르게 소식하는 분들의 먹방도 즐거움이 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어요. 소식좌 그릇까지 나올 정도이죠.
소식좌의 원조! 떠오르는 먹방 샛별(?)하면 산다라박님이 떠오르는데요.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적게 드시는 것 같아요. 밥심은 따지자면 중대식가 정도? 히히.. 산다라박님 같은 모태 소식좌 분들이 그저 부러울뿐ㅎ_ㅎ.
이렇게 입이 짧고 위도 짝은~ 산다라박님이 요즘 ‘나혼자산다’나 유튜브 방송 ‘밥맛없는언니들’을 통해 색다른 먹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요런 방송들에서 다라 언니가 맛있게 먹었던 맛집 소개할게요.
쪼끔 먹는 소식좌가 한입 먹고 반한 찐 맛집 바로 보시죠~!
1. 성우서서 소갈비
위치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길 26
영업시간 : 15:00 ~ 23:00
가격 : 한우 소갈비 26,000원
산다라박이 유일하게 밥 한 공기 다 먹는다고 자부했던 맛집! 바로 ‘성우서서 소갈비’에요! 산다라박이 MC로 있는 유튜브 ‘밥맛없는 언니들’에서 MC가 아닌 먹교수로 등장해 자신감 있게 선보인 맛집이에요.
사장님께서도 데뷔초부터 왔다며 찐 단골 인증을 해주셨는데요. 산다라박이 시작 전부터 자신감을 보이는 게 정말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메뉴는 소갈비 단 한 가지밖에 없는데요. 여기서도 맛집 스멜이 솔솔 풍겨오죠. 초벌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불판 위로 올려지면 간단하게 살짝만 익혀서 바로 먹으면 돼요.
양념소갈비를 이 집만의 특제 소스에 푹 담가서 먹어야 하는데요. 양념갈비 자체의 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소스에 푹 담가서 먹어도 간이 세지 않아요.
방송에서 산다라박님이 박소현님과 첨에 2인분으로 가볍게 시작했었는데, 방송 최초로 1인분을 추가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어요. 1인분도 못 먹는 언니들이 무려 3인분이나! 소식좌들 입 터지게 하는 찐 맛집이 분명합니다.
2. 청담 애리아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스퀘어 1층 121호
영업시간 :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가격 : 스탠다드 코스 200,000원 시그니처 코스 300,000원
산다라박님이 ‘나혼자 산다’에서 11가지의 코스 요리를 멋지게 클리어한 먹방을 선보인 바로 그 집! 한식 퓨전 파인다이닝 애리아 에요. 식전 음식부터 다과까지 총 11가지의 음식이 한입 크기로 작게 나오는데, 요 모든 걸 산다라박님이 다 먹어서 화제가 됐었죠.
애리아의 특징은 음식에 맞춰 술을 짝짓는 페어링도 유명한데요. 페어링은 4/6/9 글라스로 구성되어있어요. 보통 런치에는 4/6 글라스를 많이 택하고, 디너에는 6/9 글라스를 많이 택한다고 하네요.
음식이 한입 크기씩 나와서 양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페어링한 술과 같이 먹으면 은근히 양이 많아서 평소에 소식좌였다면.. 다 못 먹을 수도 있는 양이니 각오하고 가셔야 할 거예요.
3. 우동카덴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7안길 2-1 (합정점)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4:40~17:30)
가격 : 가케우동 8,000원 붓가케우동 8,500원
밥심도 한번 소개한 적 있는 우동집인데요. 정호영 쉐프가 운영하는 우동집으로 유명한 우동카덴이에요. 수많은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이미 웨이팅이 긴 곳이지만 끊임없이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네요. 이곳이 바로 ‘밥맛없는 언니들’에도 등장했어요.
우동카덴에서는 약간 색다른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입이 짧은 소식좌들을 고려해서 한 가지 음식을 한 그릇씩 다 먹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음식을 조금씩 먹는 먹방을 보여주었어요. 약간 코스요리처럼..?
우동카덴은 우동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으니 소식좌분들은 완전 주의★ 괜히 욕심부리지 말고 정말 먹고 싶은 우동 하나만 딱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일반 가케우동부터, 크림 우동, 버터 우동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요기까지 원조 소식좌 산다라박님이 맛있게 먹었던 맛집 준비했어요. 다라 언니 같은 소식좌분들이 있었다면 요기는 한번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