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단타매매’ 전체 거래량 58% 외 [한강로 경제브리핑]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데이트레이딩 거래량은 총 1020억9774만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체 거래량 1752억3760만주의 58%다. 데이트레이딩 거래대금은 1111조1139억원으로 전체 2302조5862억원의 48%였다.
특히 코스닥에서 데이트레이딩이 활발했다. 총 거래대금 대비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코스닥이 57.1%, 코스피는 40.0%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코스닥은 2005년 관련 집계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13일까지 따져보면 2022년과 지난해 비중은 각각 53.0%, 55.0%였다. 올해 데이트레이딩 거래대금 자체로만 봐도 코스닥이 630조4839억원으로 코스피(480조6300억원)보다 많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의 비중이 컸다. 올해 코스피·코스닥 데이트레이딩 중 개인은 71.3%,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 10.2%를 차지했다. 글로벌 증시 상승세에도 한국 증시가 횡보세를 보이자 개인투자자, 즉 ‘개미’들이 단타 매매를 통해 이익을 보는 전략에 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관광비자 발급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K팝 등을 배우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을 위한 특화 연수비자를 만들기로 했다. KTX 역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16개 역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교통 지원을 확대해 지역관광에 나선 외국인의 편의성도 높이기로 했다. 짐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빈손 관광’ 서비스를 확대한다. KTX 역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기존 9개 역에서 대전‧동대구‧광주 송정 등 7개 역을 추가해 16개 역으로 확대하고, 출국 전 공항 밖에서 개인 수화물을 미리 위탁하는 이지 드롭 서비스 제공 지역도 서울(강남역 또는 잠실역) 및 영종도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방한 관광객이 주로 활용하는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자 후기를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 꼴은 못 본다”…탁재훈이 180억 배경 뒤로하고 예능 현장 지키는 이유
- ‘100만원’ 단칸방에서 80억대 집주인으로, 유해진 38년 노동의 성적표
- 감자밭 매던 소녀, 상금 3억 당구 여제로…‘캄보디아 김연아’ 피아비의 기적
- 10원에도 떨던 이준·황치열·김세정, ‘수십억’ 부모님집은 망설이지 않았다
- “부고도 없었는데 묵묵히”…조용히 빈소 찾은 신동엽·이준
- 홍어 6만 마리 손질에 감자탕 배달까지…박지현·김재중·이찬원, 부모님 도왔던 '효자 스타들'
- “안 버려줘서 고마워”…윤다훈, 딸이 완전히 바꿔놓은 아빠의 삶
- “널 두고 일찍 갈 수 없지”…박수홍·신현준·이용식, ‘회춘’ 결심한 이유
- “이제 다 말랐습니다”…40년 포효 끝에 무대 지운 임재범의 ‘보통의 결단’
- “소년은 아버지의 김밥이 가장 좋았다”…잡초밭 독학 골퍼 김민규, 450억 '억만장자 리그'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