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최하위' 천안 김태완 감독 사퇴…조성용 대행 체제

최송아 2025. 8.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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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를 이끌던 김태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천안 구단은 20일 "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 의사를 전했다"면서 "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 상무를 이끌며 2021년 K리그2 우승 등 성과를 냈던 김 감독은 지난 시즌 천안 지휘봉을 잡고 팀을 9위에 올려놨으나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지며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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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감독 [천안시티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를 이끌던 김태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천안 구단은 20일 "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 의사를 전했다"면서 "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 상무를 이끌며 2021년 K리그2 우승 등 성과를 냈던 김 감독은 지난 시즌 천안 지휘봉을 잡고 팀을 9위에 올려놨으나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지며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천안은 이번 시즌 K리그2 25경기에서 5승 4무 16패, 승점 19에 그쳐 14개 구단 중 최하위로 추락했다.

김 감독은 구단을 통해 "17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0-1 패) 이후 많이 고민했고, 내가 물러나는 것이 팀을 위하는 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믿고 지지해 준 팬들과 구단 관계자, 천안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지만, 남은 인원들이 단합해 위기를 극복하고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천안은 조성용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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