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드림캐쳐·카드·엔하이픈·주헌, 매력적인 신보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3. 5.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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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본보야지(BONVOYAGE)'는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라는 뜻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는 소년이 '너'와 내가 피로 연결된 운명임을 자각하고, 그 증표로 나를 다시 물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팝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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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3년 5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가수 경서부터 드림캐쳐(DREAMCATCHER), 카드(KARD), 엔하이픈(ENHYPEN),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경서, 미니 앨범 '온고잉(ONGOING)' (발매일 5월 26일)

경서


'온고잉'은 경서가 데뷔 3년 만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으로, 조금씩 성장해가는 사랑과 이별 과정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심장 박동수에 비유한 곡이다. 경서 특유의 감미롭고 유니크한 음색이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과 함께 설렘을 전한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음색과 어울리는 곡들.
김한길 - 기분 좋아지는 음색과 분위기.

◆ 드림캐쳐, 미니 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 (발매일 5월 24일)

드림캐쳐


타이틀곡 '본보야지(BONVOYAGE)'는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라는 뜻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그대를 위해 환희의 마음으로 기꺼이 떠나려는 나에게 Bon voyage라고 말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인사해 너에게 펼쳐질 내일을 품으로 안아 줘'와 같은 가사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드림캐쳐가 드림캐쳐 한 느낌. 시원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
김한길 - 강렬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컬의 만남.

◆ 카드, 미니 앨범 '이끼(ICKY)' (발매일 5월 23일)

카드


동명의 타이틀곡 '이끼'는 그루비한 사운드 위로 카드의 매력을 밀도 있게 눌러 담았다. 서로를 녹이는 뜨거운 마음과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농밀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신선한 비트와 함께 한층 깊어진 멤버들의 보컬이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완성했다. 멤버 비엠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제이셉도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카드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 총 9곡 수록.

김지하 - 혼성 그룹의 장점이 잘 담긴 곡들. 전곡 추천.
김한길 - 음악적 성장이 엿보이는 앨범.

◆ 엔하이픈, 미니 앨범 '다크 블러드(DARK BLOOD)' (발매일 5월 22일)

엔하이픈


신보 '다크 블러드'는 소년이 운명의 상대(너)와 재회해 '너'를 위한 희생을 각오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는 소년이 '너'와 내가 피로 연결된 운명임을 자각하고, 그 증표로 나를 다시 물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팝 장르의 곡이다. 멤버 희승이 녹음 디렉팅에 이름을 올리고, 니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고전 감성과 현대 감성이 적절히 섞인곡들.
김한길 -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곡들.

◆ 주헌,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 (발매일 5월 22일)

주헌


솔로 데뷔 앨범 '라이트'는 팀 내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한 '올라운더' 주헌의 8년 내공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프리덤'은 피아노 및 스트링의 서정적인 느낌과 힙합의 강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반전 구성이 백미인 곡이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복합 장르로서의 힙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
김한길 - 솔로로서 가능성을 증명하는 앨범.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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