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최태준, 금새록 사이에 두고 대립각(다리미 패밀리)

김원겸 기자 2024. 10.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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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금새록을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 8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와 차태웅(최태준)이 이다림(금새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20일 방송에서는 강주와 태웅이 다림을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운다.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8회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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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방송되는 '다리미 패밀리'에서 김정현은 금새록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정현이 금새록을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 8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와 차태웅(최태준)이 이다림(금새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강주는 다림에게 함께 영화를 보자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옆에서 모든 상황을 보고 있던 태웅은 강주를 못 믿겠다며 같이 따라나섰고, 어쩔 수 없이 강주와 태웅은 다림을 사이에 두고 영화를 보게 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20일 방송에서는 강주와 태웅이 다림을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운다. 영화를 보고 나온 세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러 이동한다. 강주는 계속해서 다림 곁에 붙어 있는 태웅의 존재를 궁금해한다. 서로에게 비아냥거리던 두 사람은 자신들의 가족사까지 공개한다. 이들의 깐족거리는 만남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다림은 한껏 유치해진 강주와 태웅에게 버럭한다. 또한 태웅의 편만 드는 다림에게 강주는 서운해한다. 세 사람의 거침없는 폭로와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구도가 본 방송에 호기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강주는 태웅의 앞에서 다시 한번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를 들은 태웅은 강주를 견제하지만, 자신을 친동생으로만 생각하는 태웅의 행동에 다림은 크게 실망한다. 과연 다림은 강주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줄 것일지, 본격적으로 다림에게 직진하는 강주의 변화하는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8회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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