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춤꾼 된 6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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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을 법한 아기가 춤을 춘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아기가 고난도 춤을 추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온다.
"말보다 춤을 먼저 배우다니 요즘 아기는 다르다"는 농담 섞인 글도 보인다.
또 다른 블로거도 "실제 사람 사진을 쓰는 게 마음에 걸린다"며 "인공지능이 만든 아기 영상이 여기저기 퍼져나가는데 영유아에게도 지켜줘야 할 사생활이란 게 있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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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을 법한 아기가 춤을 춘다. 현란한 발재간에 입이 떡 벌어진다. 황당하기까지 한 이 장면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아기가 고난도 춤을 추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온다. 사진 한장만 애플리케이션(앱)에 넣으면 누구나 귀여운 장면을 구성할 수 있다. 아직 걸음마도 못 뗀 6개월된 영아가 신나게 리듬을 타는 한 유튜브 숏폼(짧은 영상)은 조회수가 611만회에 이른다.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한 유튜브 영상에는 “깜찍한 모습에 무한 재생했다”며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면 따라 해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말보다 춤을 먼저 배우다니 요즘 아기는 다르다”는 농담 섞인 글도 보인다.
반면, 걱정스럽다는 이들도 많다. 한 네이버 블로거는 “AI가 상상만 하던 모습을 구현해주니 놀랍지만 한편으론 무섭다”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은 진짜인 줄 알 거 아니냐”고 우려했다. 또 다른 블로거도 “실제 사람 사진을 쓰는 게 마음에 걸린다”며 “인공지능이 만든 아기 영상이 여기저기 퍼져나가는데 영유아에게도 지켜줘야 할 사생활이란 게 있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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