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베꼈네" 미쓰비시 중형 픽업트럭 레이더 부활 예고!
미쓰비시는 최근 몇 년간 미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5 모델년도를 앞두고 여러 모델들이 단종 대상에 오르며 라인업이 더욱 축소될 전망이다. 가장 저렴한 미라지와 미라지 G4 세단마저 생산이 중단되면서 미쓰비시의 미국 라인업은 크로스오버 차량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에서 중형 픽업트럭 미쓰비시 레이더의 렌더링 이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2006-2009년 생산되었던 레이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해 미쓰비시의 반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레이더는 당시 도지 다코타의 기반에서 개발되었기에 스텔란티스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다. 램트럭의 플랫폼을 빌리거나 유니바디 구조로 제작할 수도 있어 개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형 픽업트럭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하지만 레이더가 성공적으로 투입된다면 미쓰비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쓰비시가 실제로 픽업트럭 사업을 할지는 미지수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