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진학 원했는데 예고 가서 '수학 만점' 받아버린 남학생 근황

방탄소년단 지민이
학창 시절 내내 반장과 부반장을
도맡았다고 합니다~!

공부와 꿈 그리고 교우관계까지
뭐 하나 놓치지 않았던
'엄친아' 지민의 학창 시절 함께 보시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방탄소년단 지민이 학창 시절 9년 동안 반장과 부반장을 맡았다고 합니다.

리더십과 교우관계가 좋아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지민은 공부까지 잘해 아버지는 그가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바랐다고 하죠.

그러나 중학생 때 춤에 관심이 생겨 힙합 팝핀, 브레이크 댄스,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의 모든 장르의 춤을 배운 아들이 '부산예고에 진학해 무용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원래 관심이 있었던 음악과 결합시켜 가수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문을 써서 보여줘 아들의 꿈을 지지해 주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완벽한 미래 계획까지 세웠던 지민은 현대무용을 배운 지 1년도 안 돼서 부산예술고등학교 무용과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출처 : SBS
출처 : SBS

또한 부산예고 재학 중에도 여러 학급 중 유일하게 수학 만점을 받는 등 여러모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죠.

그러던 중 지민은 고2 때 학원 선생님 추천으로 빅히트 부산지역 오디션에 지원했습니다.

당시 담임 선생님은 지민이 공부도 잘했고 워낙 재능 있는 친구라 순수예술 쪽에 남아 줬으면 해서 아이돌이 되겠다는 지민을 만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수의 지원자 중에 유일하게 합격한 지민은 "선생님 제가 남자로 태어나서 이왕 오디션이 되었으니 최고의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혀 더 이상 붙잡지 못했다고 하죠.

출처 : 빅히트 뮤직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빅히트 뮤직

그 결과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연습생으로 합류해 6개월 만에 데뷔멤버로 확정되며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가 된 지민은 21일 6곡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한 솔로 2집 'MUS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MUSE'는 내달 19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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