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결혼 앞두고 아버지 쓰러져...'결혼은 하겠나?' 쓸쓸 포스터

홍진혁 2024. 10. 8.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결혼, 하겠나?'가 배우 이동휘, 한지은, 강신일, 박소진, 박성근 그리고 유재명까지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을 모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영화 '결혼, 하겠나?' 메인포스터에는 선우(이동휘 역)가 눈 내리는 밤, 소복이 쌓여가는 흰 눈과 대비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현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 이동휘의 열연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영화 '결혼, 하겠나?'가 배우 이동휘, 한지은, 강신일, 박소진, 박성근 그리고 유재명까지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을 모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영화 '결혼, 하겠나?' 메인포스터에는 선우(이동휘 역)가 눈 내리는 밤, 소복이 쌓여가는 흰 눈과 대비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도 사랑도 열심히 살면 꿈처럼 무탈하게 이어갈 줄 알았던 '선우'에게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는 현실 재난이 닥치게 되고, 지쳐만 가는 '선우'의 상황을 예상케 하는 쓸쓸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현실 재난,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할 현실 재난을 어떻게 풀어갈 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현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 이동휘의 열연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결혼, 하겠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에 초청되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밀도 높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갑작스럽게 가족에게 닥친 힘든 상황을 어둡게만 그려내는 것이 아닌 인생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전 세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피하고 싶지만, 모두가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상황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배우 이동휘, 한지은 주연의 '결혼, 하겠나?'는 10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영화 '결혼, 하겠나?' 스틸컷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