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추수감사절 앞두고 상승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이번 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와 1.1% 상승했는데요.
미국 증시의 대표적 기술주들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시장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오픈AI 전 공동 창업자이자 CEO였던 '샘 올트먼'이 전격 합류했다는 소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2% 상승했고,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 역시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로 2.2%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주가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는데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글로벌 증시 시가총액 1위인 '애플'에 거의 근접하게 됐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석유 수출국 기구, 'OPEC+'가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2% 오른, 배럴당 77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리 하락과 개별 기업 관련 호재가 겹쳐지면서,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막바지에 달한 3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높아진 주가를 설명할 수 있을지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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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544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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