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륵, 주인 손길에 간지럼타는 장모 치와와
발라당 누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인 치와와
간지럼엔 약해요!
검은색 털과 갈색 털이 섞인 귀여운 장모 치와와. 편한 사람과 함께 편한 장소에 있는 것인지 침대에 벌러덩 배를 까고 누워있는데요. 폭신한 침대에 나른하게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강아지입니다. 그런 강아지를 주인이 쓰다듬어 주고 있는데요. 그에 이 치와와 반응이 정말 귀엽습니다.
부드러운 손길이 몸에 닿을 때마다 기분이 좋은 건지, 파닥거리는 움직임으로 기쁨을 표현하는데요. 그런데 어쩐지 간지럼을 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손만 닿았다 하면 간지러운 것처럼 몸을 좌우로 흔들고, 작은 앞발을 파닥거리기 때문인데요. 세차게 흔드는 꼬리를 보면, 분명 기분이 나쁜 것만 같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더해져 단순한 기쁨의 표현인지, 쓰다듬는 행위가 간지러워 참기 어려운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주인의 손길이 닿으면 좌우로 몸을 왔다 갔다 하며 자신만의 춤을 추는 듯한 치와와. 이 작고 앙증맞은 몸으로 보여주는 리액션은 매번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찍은 주인도 강아지의 이런 모습이 너무 귀엽다 말하는데요. 포근한 침대 위에서 이뤄지는 주인과의 따뜻한 교류가 화면 너머로도 전해지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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