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다”… ‘낮밤녀’ 이정은, “도대체 정체가 뭐냐”는 최진혁에 ‘침묵’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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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의 정체가 발각될 뻔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 14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에게 정체가 발각된 임순(이정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순이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자 "그것도 말 못 합니까"라며 기막혀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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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녀’. 사진 I JTBC
이정은의 정체가 발각될 뻔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 14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에게 정체가 발각된 임순(이정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순은 주말 오전 지웅의 방문에 화들짝 놀라 창문 밖으로 몸을 던졌다. 이후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고 억울해하며 “내가 몇 번 말해, 내가 이미...”라며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려고 했다. 그러나 지웅이 모습을 드러내자 몸을 숨겼다.

지웅은 “사무원님 아니세요?”라며 놀랐고 “어떻게 된 건지 말씀을 해주시겠냐”고 부탁했다.

임순은 “저도 진짜로 이야기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된다”며 울먹였다. 지웅은 “미진 씨 친구 이모라는 것도 거짓말이냐. 도대체 정체가 뭐냐. 미진 씨 집에는 왜 몰래 들어간 거냐”고 물었다.

그러나 임순이 침묵하자 “그냥 같이 이대로 조사실 갈까요. 제가 사무원님을 얼마나 믿었는데”라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묻겠다. 미진 씨랑은 무슨 사이냐”라고 물었다. 임순이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자 “그것도 말 못 합니까”라며 기막혀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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