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박수가 절로 나오는 한국 여행지
-한번 보면 또 보고 싶은 한국의 절경

한국 여행을 떠날 때,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 여행지들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한국인조차 감탄할 만큼 인상적이고, 한 번만 보면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을 정도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하죠.

한국 여행 BEST 5, 매 순간 감탄이 나오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의 자연을 몸소 느껴보세요.

[서울] 북한산 & 한강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서울에는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입니다.

그 중, 북한산과 한강은 서울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인데요. 북한산은 서울 북쪽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내의 파노라마 뷰가 일품입니다.

다양한 등산로와 경치가 잘 어우러져,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겨울에는 눈 덮인 북한산이 장관을 이룹니다.

한강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강으로, 전세계를 놓고 비교해봐도 매우 거대한 강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한강공원에서는 자전거 타기, 산책,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수상 스포츠와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한강에서의 일몰은 서울 시내의 전경과 어우러져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공원과 명소를 꼭 방문해 보세요.

[제주] 한라산 & 성산일출봉

제주도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섬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라산 국립공원과 성산일출봉이 있습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중심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정상까지의 등산로만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겨울철 눈 덮인 한라산의 백록담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선사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올라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국내에서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매년 새해가 다가오면 새벽 일찍 일어나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많은 관광객을 볼 수 있을 만큼 그 아름다움이 환상적이랍니다. 살면서 꼭 해봐야 할 경험 중 하나로, 올해 연말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 오대산

우리나라에서 자연이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지역을 선택한다면, 주저 없이 강원도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평창은 광활한 평야와 산과 계곡을 자랑하는 국내 여행지인데요.

대관령 양떼목장은 평창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겨울에는 아름다운 눈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마주하는 겨울왕국을 양떼목장에서 경험해 보세요.

오대산은 평창이 자랑하는 산으로 다양한 등산로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월정사와 상원사로 가는 길이 겨울에는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때문에, 겨울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속초] 설악산 & 울산바위 & 비룡폭포

속초 하면 동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웅장한 산세가 아름다워 천혜의 절경을 선사하는 국내 여행지. 바로 설악산이 아닐까 싶은데요.

설악산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산 BEST 3을 넘나드는 한국의 자랑인 산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가을철 단풍철에는 더할 나위 없이 환상적이죠.

우뚝 솟은 독특한 모습의 울산 바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마치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하는데요. 이곳에서 내려다본 설악산의 아름다운 전경은 덤 이랍니다.

또한 비룡폭포에서 내리치는 물보라를 맞으며 가을의 산뜻함을 즐겨도 좋습니다. 폭포 주변에는 여러 식물이 자라나 설악산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냅니다.

체력과 실력, 그리고 도전 정신을 가진 분들은 공룡능선을 따라 설악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유명하지만, 그 고난을 이겨내고 얻어낼 수 있는 경치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국내 비경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직접 두 눈에 담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