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튜브용 선수가 1417억? 미쳤어!’ 날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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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 이적료가 미쳤다는 의견이다.
이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하피냐가 안토니 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적료는 5700만 파운드(약 897억)였다"고 비교했다.
1400억이 넘는 이적료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번뜩이는 움직임과 센스있는 발재간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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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 이적료가 미쳤다는 의견이다.
안토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약스와 결별 후 맨유로 이적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안토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맨유에서도 재현하길 바랐던 것이다.
맨유는 안토니 영입에 적극적이었고 무려 9000만 파운드(약 1417억)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PSV 아인트호벤, 에버턴의 디렉터를 역임했던 마르셀 브랜스는 안토니의 이적료가 잘못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브랜스는 “축구계의 모든 사람들이 안토니의 이적료가 미쳤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하피냐가 안토니 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적료는 5700만 파운드(약 897억)였다”고 비교했다.
1400억이 넘는 이적료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번뜩이는 움직임과 센스있는 발재간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다. 이적료에 비해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특히, 시기에 맞지 않는 상황에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화려한 플레이만 선보이면서 실속 없는 유튜브용 선수라는 지적을 받기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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