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여배우가 박보검과 열애 중이다?” 이 놀라운 스캔들은 2022년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바닷가에서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커플 사진 같았고, 심지어 22살의 나이 차까지 더해져 화제성은 폭발했죠. 그런데, 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배우 이일화 씨입니다.


1971년생, 올해로 54세인 이일화 씨는 SBS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해 <야인시대>, <내 딸 서영이>, <신사와 아가씨>, 그리고 <응답하라 1988>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로 사랑받아온 베테랑 배우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엄마 전문 배우’로 자리 잡았죠.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터진 ‘연하남과의 열애설’. 그것도 상대는 박보검. 알고 보니,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 중 우연히 바닷가에서 마주친 장면을 몰래 찍힌 사진이 앞뒤 맥락 없이 공개되면서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당시 다정해 보이는 분위기와 마치 커플룩처럼 보이는 옷차림이 더해져 오해를 불러온 거죠.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일화 씨는 이 상황을 해명하며 “보검아, 미안해~”라고 웃으며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수영복 입은 사진도 있는데 너무 야하게 나왔다”며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고요.

사실 이일화 씨는 이미 2011년에 결혼, 1999년생 딸도 있는 유부녀입니다. 박보검 역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열애설에 휘말린 적 없는 조용한 성격으로 유명하죠. 그저 팬들의 오해가 만든 소동이었던 셈입니다.

덕선이 엄마와 택이의 열애설이라니, 말도 안 되지만 그래서 더 웃겼던 이 사건. 연예계는 참, 언제나 상상도 못한 해프닝으로 가득하네요. 하지만 이일화 씨의 미모와 분위기가 워낙 독보적이기에 가능한 오해였던 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