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 어선 화재…승선원 모두 구조

고경호 기자(ko.kyeongho@mk.co.kr) 2024. 9. 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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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15t)에 화재가 발생했다.

A호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동시에 인근 어선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32분께 A호에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 6명 모두 구조했으며, 현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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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께 발생
22일 오후 6시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압하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마라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15t)에 화재가 발생했다.

A호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동시에 인근 어선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32분께 A호에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 6명 모두 구조했으며, 현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구조된 승선원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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