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버터 운영사 엠에이치앤코, 창립 30주년 맞아 'K-리빙' 글로벌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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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와 버터를 운영하는 엠에이치앤코(MH&Co.)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K-리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엠에이치앤코는 기존 매장 운영 역량과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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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와 버터를 운영하는 엠에이치앤코(MH&Co.)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K-리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엠에이치앤코는 기존 매장 운영 역량과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엠에이치앤코는 1990년대 유러피안 감성의 리빙 전문 매장으로 시작해 한국 주거 문화의 변화와 함께 성장해왔다.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실제 주거 환경을 구현한 공간 구성과 시즌별 상품 기획을 통해 국내 리빙 SPA 모델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모던하우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리빙SPA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엠에이치앤코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버터의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텍사스, 뉴저지 등 주요 거점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 미국 내 10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중국, 홍콩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및 인도 등 신규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각국 소비 특성과 유통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 영역 다각화도 적극 추진 중이다. 리빙 카테고리를 넘어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확장하기 위해 홈간편식 브랜드 '데일리푸드', 화장품 브랜드 '데일리뷰티', 라이프웨어 브랜드 'etf'를 론칭하고 린넨앤키친 콘셉트의 카페 운영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전국 158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300만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과거 베스트셀러를 2026년 감성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전드 에디션'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엠에이치앤코 관계자는 "30년간 축적해 온 고객 기반과 운영 노하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 자산"이라며 "각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실행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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