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과 일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세영♥곽정욱 부부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202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가 남편보다 2살 많은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는데요.
드라마에서 박세영은 전교 1등 송하경 역으로, 곽정욱은 일진 오정호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둘의 만남은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치 소설 속 이야기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은 곽정욱의 SNS를 통해 더욱 부각됐는데요.
2013년 박세영과 방송국에서 마주친 그는 "세영누나♥ 누나 왜 이렇게 예쁘세요"라며 애교를 보였죠.
곽정욱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같은 일을 하다 보니 공감대가 있었다.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다 보니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후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 출연한 박세영은 "남편이 연기 선생님이다. 완전 냉철하게 조언하는 스타일인데, 가끔 얄미울 때도 있다"며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박세영은 "가정을 꾸린 친언니들을 보면 행복하고 좋아 보였다. 그런 가정을 꾸리는 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결혼에 만족감을 드러냈죠.
박세영과 곽정욱은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박세영은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요정 컴미' 아역배우 출신인 곽정욱은 1996년 드라마 '컬러 그린'으로 본격 데뷔한 뒤 '닥치고 꽃미남밴드' '칼과 꽃'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액팅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행복하게 자신들만이 길을 걷는 박세영♥곽정욱 부부.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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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은정]
18살에 결혼, 19살에 출산한 싱글맘이 키워낸 소녀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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