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코리안듀오 탄생하나...'韓 미래' 양현준, 백승호와 버밍엄 한솥밥 유력! 56억 승인 대기→이미 영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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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백승호와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버밍엄 시티 소식을 전하는 '버밍엄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간)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양현준 이적 입장을 밝혔다. 버밍엄이 300만 파운드(약 56억 원)를 제안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 셀틱 윙어 양현준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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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양현준이 백승호와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버밍엄 시티 소식을 전하는 '버밍엄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간)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양현준 이적 입장을 밝혔다. 버밍엄이 300만 파운드(약 56억 원)를 제안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 셀틱 윙어 양현준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도 “양현준이 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버밍엄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으로 가고 있다. 두 클럽은 추가 비용을 포함해 300만 파운드의 기본 이적료 합의에 가까워졌고, 버밍엄은 셀틱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 이적 시장 마감이 7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양현준은 계약이 승인되는 즉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버밍엄으로 가고 있다”고 전달했다.
K리그에서 활약하던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수 양현준은 지난 2023-24시즌 셀틱에 합류했다. 험난한 주전 경쟁이 반복됐지만, 지난 시즌엔 후반기부터 맹활약이 시작됐다. 지난 1월 마수걸이 골을 뽑은 후부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기회를 늘리기 시작했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세인트미렌과의 리그 경기에서 25분만 뛰고도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5-2 대승에 일조했다. 양현준은 각종 베스트 11을 휩쓸었다. 영국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이주의 베스트 11과 프리미어십 공식 29라운드 베스트 11에 양현준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브랜드 로저스 감독은 경기 후 양현준의 최근 물오른 활약 비결이 '여자친구' 때문이라는 농담을 전하면서 양현준의 태도를 칭찬하기도 했다.
프리시즌에도 양현준의 컨디션은 절정이었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약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날카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개막 후에는 리그 2경기 모두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주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이런 활약을 눈여겨 본 버밍엄이 양현준을 노리기 시작했다.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은 지난 시즌 강등 아픔을 딛고 전폭적 투자에 힘입어 한 시즌 만에 리그 원(잉글랜드 3부 리그) 우승을 따내며 승격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PL) 복귀까지 노리면서 많은 보강을 진행했고, 2선뿐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양현준을 새로운 공격 옵션에 추가하고자 한다.

셀틱은 양현준의 이적을 쉽게 허락하지 않고 싶어 했다. 로저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양현준은 지난 2년 동안 우리에게 정말 훌륭한 자원이었다. 하지만 선수가 몇 년이 지나면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이적을 고려하게 되는 건 당연하다. 그런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사실 그의 상황은 꽤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우리 상황을 고려하면, 그를 내보낼 수는 없었다. 만약 그가 팀에 남는다면, 양현준은 앞으로 치를 모든 경기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양현준은 그동안 선발보단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어 왔기에 버밍엄 이적을 원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영국으로 떠났다는 보도가 나왔고, 지난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발했지만 출전하지 않으면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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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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