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발생 8분 만에, 5500㎞ 떨어진 그린란드서 감지" -GEU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이 그린란드에서도 감지됐다고 AFP통신이 덴마크·그린란드 지질조사국(GEUS)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EUS 소속 지진학자 티네 라르센은 이날 "터키에서 발생한 대지진이 덴마크·그린란드 지진계에 분명히 기재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이 그린란드에서도 감지됐다고 AFP통신이 덴마크·그린란드 지질조사국(GEUS)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EUS 소속 지진학자 티네 라르센은 이날 "터키에서 발생한 대지진이 덴마크·그린란드 지진계에 분명히 기재됐다"고 말했다.
라르센은 "지진으로 인한 파도는 지진이 시작된지 약 5분만에 스웨덴 남부 덴마크령 보른홀름 지진계에 도달했으며 8분 뒤 그린란드 동쪽 해안에 닿아 섬 전역에 더 멀리 퍼졌다"고 밝혔다.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덴마크령의 그린란드는 대서양과 북극해 사이의 세계 최대 섬이다. 튀르키예와는 약 5500km 떨어져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