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스포츠 ESG'로 군민과 호흡하다

류승우 기자 2025. 11. 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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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 철학을 실천하며 도서지역의 안전·환경·주민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영흥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대청·소청도의 환경정화활동, 노인회 영흥분회의 환경캠페인, 연평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등 생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주민 간담회를 통해 체육·생활 인프라 개선 등 군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함께 뛰는 군정'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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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린이 안전부터 환경보호까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스포츠 ESG'
민·관·군이 함께한 클린업데이, 섬이 다시 숨 쉬다
문경복 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함께 뛰는 군정'으로 군민과 호흡
지난 4일 옹진군 대청면이 소청도 우무지 해변 일원에서 주민, 군장병,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Clean-up Day)'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청면 11월중 우무지 해변 클린업데이 실시). /사진=옹진군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 철학을 실천하며 도서지역의 안전·환경·주민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영흥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대청·소청도의 환경정화활동, 노인회 영흥분회의 환경캠페인, 연평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등 생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주민 간담회를 통해 체육·생활 인프라 개선 등 군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함께 뛰는 군정'을 구현하고 있다.

도서지역 어린이 안전, 체험으로 배우는 '생활 속 ESG'

옹진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영흥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섬 지역 특성상 교통환경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안전한 보행과 자전거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실제 통학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길 바란다"며, 도서지역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청·소청도 주민, 민관군이 함께한 '클린업데이'

대청면은 지난 4일 소청도 우무지 해변 일대에서 주민과 군장병,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Clean-Up Day)'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밀려온 중국발 해안쓰레기 10톤을 수거하며 청정 해안 보존에 앞장섰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소청도를 '누구나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영흥면분회도 십리포 해변에서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노인들이 주도하는 '시니어 ESG 실천'을 보여줬다. 분회 임정일 회장은 "내 고장을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옹진군이 연평1지구와 연평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연평1·2지구 지적재조사 완료로 토지 이용 가치 향상). /사진=옹진군

연평도, 지적재조사로 투명한 토지관리 체계 구축

옹진군은 연평1·2지구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1910년대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토지 불부합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군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이용 기반을 마련했다.

총 822필지(약 30만㎡)에 대한 사업으로, 군은 연평지역의 토지 경계분쟁을 줄이고 미래 개발 계획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정확한 토지관리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민 목소리 담는 '스포츠형 리더십'

문경복 군수는 주민 간담회를 통해 체육시설 확충, 벼 건조저장시설 개선, 교통편의 확대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스포츠 ESG' 철학에 따라 경쟁보다 협력, 결과보다 과정에 가치를 두는 리더십을 실천하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는 정책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문 군수는 "행정의 중심은 군민이며,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뛰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스포츠처럼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으로 옹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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