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지연, 결혼 2년만에 이혼…이혼조정신청서 제출"

김원겸 기자 2024. 10. 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아라 지연(31)과 프로야구 kt위즈 황재균(37)이 또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 JTBC뉴스는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2년 12월 지연과 결혼한 황재균은 지난 6월 한 야구 중계진이 이혼을 언급하며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지연 측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중단된 럽스타그램 등이 전혀 재개되지 않고, 황재균의 술자리 영상 및 사진까지 퍼지며 이혼설만 떠돌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달 이혼조정서를 신청했다고 알려진 지연(왼쪽)과 황재균. 출처|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티아라 지연(31)과 프로야구 kt위즈 황재균(37)이 또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 JTBC뉴스는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첫 이혼설 이후 지속적으로 두 사람의 파경을 암시하는 보도가 나왔다.

2022년 12월 지연과 결혼한 황재균은 지난 6월 한 야구 중계진이 이혼을 언급하며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유튜브 라이브 중 '최강야구' 코치인 이광길 해설위원은 동료 캐스터에게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라고 말을 꺼냈고, 황재균의 당시 부진이 집안 문제 탓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다.

라디오 중계가 잠시 멈춘 쉬는 시간에 중계진 사이에 오간 사담이었으나 유튜브 라이브가 계속되고 있었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캐스터는 "여러분 그런 설을 위원 님이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것이지 오피셜이 아니다"라고 수습에 나섰으나 소용없었다. 이광길 해설위원도 "오해한 것"이라며 사과했으나 이미 '이혼설'은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후 지연 측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중단된 럽스타그램 등이 전혀 재개되지 않고, 황재균의 술자리 영상 및 사진까지 퍼지며 이혼설만 떠돌았다.

두 사람의 이혼소식이 알려진 현재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LG와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