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되게 안 좋았던 한 해, 2026년 내가 만족하는 한 해” KIA 김도영 새출발 다짐…美는 MVP로 부활 예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6년은 내가 만족하는 한 해.”
월드베이스볼 네트워크는 구랍 29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KBO리그를 전망하면서 LG 트윈스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점쳤다. 아울러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이 2년만에 다시 정규시즌 MVP에 선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만큼 건강한 김도영의 위력과 무서움을 잘 안다는 뜻이다. 김도영은 2024시즌 센세이자견션한 활약을 선보이며 각종 진기록을 세웠다. KIA의 통합우승과 함께 생애 첫 MVP를 거머쥐었다. 2022년 데뷔 후 유일하게 부상이 없었던 시즌이다.
결국 김도영의 올 시즌 관건은 안 다치는 것이다. 2025년 8월, 작년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재활을 거쳐 이미 기술훈련까지 들어갔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김도영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확신하고 9일 출국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사이판 전지훈련 명단에 김도영을 넣었다. 이변이 없는 한 김도영은 WBC에 나간다.
우려가 되는 건 사실이다. 이범호 감독도 현역 시절 햄스트링을 다치고 2년 정도는 100%로 감각이 안 돌아왔다고 했다. 하물며 올해 김도영은 WBC,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까지 세 개의 국제대회를 소화해야 할 수도 있다.
KIA에서도 건강한 김도영의 2024시즌 모드 재가동이 절실히 필요하다. KIA는 4번타자이자 해결사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와 내야 사령관 박찬호(두산 베어스)의 이적으로 전력이 크게 약화했다. 대신 FA 시장에서 외부 보강은 없다. 김도영이 작년처럼 30경기밖에 못 나가면 KIA는 대재앙이다.
부상 악몽 이후 첫 시즌인데, 데뷔 후 가장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김도영도 훗날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더 이상 다치는 건 본인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당연히 더 이상 자신이 건강 리스크가 있는 선수가 아니란 걸 증명하고 싶을 것이다.
건강한 김도영이 다시 KBO리그를 접수하고, 한국야구의 위상까지 드높일 수 있을까. 김도영은 지난 1일 공개된 KIA 구단 유튜브 채널 갸티비를 통해 “작년에 정말 많은 일과 각자의 행복함이 있었겠지만, 저한테는 되게 안 좋았던 한 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도영은 “2026년은 꼭 내가 만족하는 한 해로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팬들도 많이 행복하시고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올해는 자신도 KIA 팬들도 함께 행복하자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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