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과천시장 선거, 국힘 신계용 VS 민주 김종천… 네번째 대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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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신계용 현 과천시장과 김종천 전 과천시장이 시장직을 두고 네 번째 대결을 겨루게 됐다.
지난 10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신계용 현 시장을 과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고, 13~14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경선에서 김종천 전 시장이 과천시장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두 후보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과천시장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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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신계용 현 과천시장과 김종천 전 과천시장이 시장직을 두고 네 번째 대결을 겨루게 됐다.
지난 10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신계용 현 시장을 과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고, 13~14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경선에서 김종천 전 시장이 과천시장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두 후보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과천시장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12년 전 첫 대결에서는 신계용 후보가 박빙의 승부 끝에 1천494표(4.04%)차로 승리했지만, 2018년 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종천 후보가 4천640표(14.27%) 차이로 시장직에 올랐다.
이어 2022년 민선 8기 선거에서는 신계용 후보가 5천362표(12.73%) 차로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올해 선거는 '12.3비상계엄'의 후폭풍과 '2.19주택공급대책' 등 대외적인 요인에 더해, 지식정보타운 인구 유입 및 원도심 재건축 등 인구변동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느 한쪽도 쉽사리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뿌린 변화의 씨앗을 거두어 과천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면서 '중단 없는 혁신'과 '시정의 연속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신 시장은 "과천은 현재 지식정보타운 완성, GTX-C 노선 착공, 하수처리장 건설 등 도시의 지도를 바꾸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과 검증된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천 전 시장은 2월 25일 일찌감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학교 AI연구원 분원 유치AI+Bio 클러스터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마사회 이전 및 주택공급 정책을 변혁과 발전의 디딤돌로 활용, 과천 고유의 독자적 발전 방향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김 전 시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을 통해 과천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도로 및 철도 계획 등을 마련할 수도 있다"며 "기업·병원·교통·교육 등 여건을 제대로 갖춰 과천시의 위상과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하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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