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 틈 없는 色다른 액션"…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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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와 개발사 세컨드다이브가 오는 25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를 출시한다.
한 명은 이날 처음 MMORPG를 접해봤고, 다른 한 명은 익숙한 상태였다.
MMORPG에 입문한 기자는 태블릿으로 플레이했다.
기존 MMORPG에선 보기 어려웠던 공상과학(SF) 배경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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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임윤지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와 개발사 세컨드다이브가 오는 25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를 출시한다. 관련해 10일 언론 대상 체험회가 열렸는데 <뉴스1>은 두 명이 참여해 봤다.
한 명은 이날 처음 MMORPG를 접해봤고, 다른 한 명은 익숙한 상태였다. 한 시간 남짓 참여한 결과 전투 액션과 세계관은 합격점을 줄 만했다.

◇색다른 세계관…지루하지 않은 전투 액션
MMORPG에 입문한 기자는 태블릿으로 플레이했다. '베가본드' 캐릭터를 선택했는데, 안내를 따라 하니 쉽게 전투 방식을 익힐 수 있었다.
기존 MMORPG에선 보기 어려웠던 공상과학(SF) 배경은 흥미로웠다. 영화 '아이언맨' 등 마블 유니버스를 통해 익숙해진 세계관 덕분에 이질감은 크게 없었다.
슈트 교환 방식도 어렵지 않았다. '아레스'는 3가지 슈트를 기반으로 하는 전투 시스템을 도입, 근·원거리 액션을 지원한다. 단순 착장을 교체하는 게 아니라 상황마다 스킬도 바꿀 수 있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듯했다.
대상을 선택하지 않고 무기와 스킬을 사용하는 '논타겟팅 액션'도 재미를 더했다.

다만, 스토리 진행을 위한 퀘스트는 다소 지루했다. 단순 상대를 해치우는 방식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미션 목표 수를 조정하거나 색다른 임무가 부여되면 만족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 태블릿·PC 동일한 조작법은 '장벽'…콘텐츠 확장도 필요
MMORPG·FPS 게임에 익숙한 기자는 태블릿과 PC로 30분씩 초반 메인 스토리를, 추가 30분은 PC로 100레벨 기준 콘텐츠를 살폈다.
기대했던 전투는 꽤 세련된 느낌이었다. 이동기인 대쉬기도 기본 2개가 부여되고, 쿨타임도 짧아 적의 공격을 피하며 스킬을 쓰기 좋았다.
PC와 태블릿의 플레이 UX·UI(게임 플레이 화면)가 동일한 점은 어색했다.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태블릿 버전에서야 왼손으로 이동을, 오른손으로 스킬과 공격을 이용하도록 한 게 납득이 됐다. 하지만 이를 PC 버전에 그대로 적용한 것은 이용자들의 원성을 살만한 부분이다.
PC 버전에서 이동기는 W·A·S·D로, 스킬창은 왼쪽 하단에 배치된 키를 마우스로 직접 누르거나 1~4번 숫자키를 써야 한다. 슈트 교환 버튼도 F1~F3 키에 배치했는데, 각종 기능 사용 등이 왼손에 쏠려 피로감을 줬다. 스킬도 각각 마우스로 클릭해야 해 다소 산만하게 다가왔다.

슈트 합성에 따른 밸런스 조정도 필요해 보였다. 슈트 업그레이드는 퀘스트나 사냥을 통해 가능하지만, 따로 마련된 '슈트 합성'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이 소모됐다.
슈트 합성 탭에 마련된 확률 정보란을 누르면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자율규제에 따른 상세 확률'이 공개된다. 과금이 따르는 만큼 비 과금 이용자와의 전투력 격차 조정은 필요한 상황이다.
100레벨 기준 플레이어가 즐길만한 콘텐츠도 부족하다. 적절한 시기에 길드 거점 점령전 등과 같은 콘텐츠를 공개하면 흥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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