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 921만 명…'천만 영화' 눈앞

최현정 2026. 3. 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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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뒀다.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27일로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돌아오는 주말 사이에 10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더불어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는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 분)의 모습을 담은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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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주말 1000만 관객 돌파 유력
역대 사극 천만 영화보다 더욱 빠른 흥행 속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일 72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921만 3408명을 기록했다./쇼박스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뒀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2일 하루동안 72만 8982명의 관객을 추가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921만 3408명을 기록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27일로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돌아오는 주말 사이에 10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는 사극 최초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왕의 남자'(50일)와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는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 분)의 모습을 담은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해당 장면을 연기한 박지훈은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유해진 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이다.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에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는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이 촌장 엄흥도 역을 배우 박지훈이 유배된 선왕 이홍위 역을 맡았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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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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