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최저 -5도 꽃샘추위 계속…큰 일교차 감기 조심

한병찬 기자 2023. 3.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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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 출근길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교차도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강릉 12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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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5도 이상 '건강 유의'…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아침 최저기온 -5~8도, 낮 최고기온 9~16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힘겨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2023.3.13/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금요일인 17일 출근길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교차도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남권·경남권·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1도가량 높은 9~16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강릉 12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강원도·충청권 내륙·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모레 새벽 사이 5~1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남해안에 1㎜ 내외의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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