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들에게 몸싸움 벌였던 요키치·랜들, NBA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징계’

윤은용 기자 2026. 4. 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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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니콜라 요키치가 27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경기 종료를 앞두고 미네소타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 AFP연합뉴스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들에게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와 줄리어스 랜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나란히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27일 요키치에게 5만 달러(약 6800만원), 랜들에게 3만5000달러(약 48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요키치와 덴버는 지난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7전4선승) 4차전에서 승패가 사실상 결정된 뒤 상대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 미네소타가 110-96으로 앞선 상황에서, 미네소타의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레이업 득점을 올렸다. 이미 승패가 갈린 상황에서 맥다니얼스의 행동은 덴버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요키치가 맥다니엘스에게 다가가 먼저 몸싸움을 걸었고, 여기에 랜들이 끼어들어 덴버 선수들을 밀쳐내면서 일이 커졌다. 요키치와 랜들은 당시 코트에서 모두 퇴장당했다.

서부콘퍼런스 3위로 PO에 올라 6위인 미네소타를 만난 덴버는 4차전까지 치른 현재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두 팀의 5차전은 오는 28일 덴버의 홈인 볼 아레나에서 열린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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