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동남부 6개주 특별여행주의보‥"여행자 1명 연락두절"

전봉기 leadship@mbc.co.kr 2023. 2. 7.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가운데 6개 주에 대해 즉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하타이주를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들이 2명이라며 1명은 연락이 재개돼 무사 대피 중이나 나머지 1명은 아직 연락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느니 해당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튀르키예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

외교부는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가운데 6개 주에 대해 즉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남부 지역을 여행 중이던 여행객 1명이 연락이 안 돼 계속 공관에서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미 여행경고 3단계인 출국권고가 발령된 가지안테프 등 4개 주 외에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주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튀르키예 여행경보 조정 현황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또 하타이주를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들이 2명이라며 1명은 연락이 재개돼 무사 대피 중이나 나머지 1명은 아직 연락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 등을 통해 파악한 바론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며 일부 부상자는 발생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튀르키예에는 교민 2천7백여 명이 있고 지진 피해 지역엔 약 100명 정도가 거주 중이며 대다수는 피해가 경미한 지역인 아다나 등에 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느니 해당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튀르키예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285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