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200억 건물주 유재석→짠돌이 김종국에 “거지들만 탔다” 경악 (런닝맨)

장예솔 2024. 9. 22.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권은비가 거지 콜렉터로 등극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네 등에 QR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와 조나단은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각자 선택한 차를 타고 인근 골목에 있는 멤버들 픽업에 나섰다.

가장 많은 시드머니 2만 원을 갖고 있는 유재석은 권은비가 탄 차량에 탑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권은비가 거지 콜렉터로 등극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네 등에 QR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와 조나단은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각자 선택한 차를 타고 인근 골목에 있는 멤버들 픽업에 나섰다.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차비를 받을 뿐 아니라 차량 간식을 팔아 시드머니를 획득할 수 있었다.

QR 선택권을 가진 조나단이 선택한 차량은 최대 탑승 인원 6명, 차비가 3천 원인 대형 벤이었다. 반면 최대 탑승 인원 4명, 차비가 2천 원인 일반 승합차를 고른 권은비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고 낙담했다.

가장 많은 시드머니 2만 원을 갖고 있는 유재석은 권은비가 탄 차량에 탑승했다. 권은비의 강매로 2천 원짜리 커피를 결제한 유재석. 이후 최소 시드머니 2천 원을 선택한 지석진과 김종국은 조난단의 차량을 떠나보낸 후 권은비 차량에 추가로 탑승했다.

권은비는 지석진과 김종국에게 커피를 권유, 두 사람은 돈이 없다며 거절했다. 권은비는 넉넉해 보이는 유재석을 향해 "이거 한 잔씩 사달라"고 했으나 유재석은 "돈이 있어야 사주지"라고 발뺌했다.

한순간에 거지 콜렉터가 된 권은비는 "잠깐만. 여기 다 거지들이 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