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용기 냈다…썸남 이동준 공연 관람 "이벤트 황제 같아"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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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공연장에 찾아갔다.
이날 한국 무용가 이동준은 예지원을 공연에 초대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이동준이 마련한 자리엔 예지원이 앉아 있었다.
예지원은 "제가 동료분들한테 혹시 힘이 되지 않을까. 글까지 써주셨는데. 너무 예쁘게 보답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했고, 이동준은 "공연에 온 게 대답으로 느껴졌다. 저에게 힘을 주고, 마음을 주는 거라 생각했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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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공연장에 찾아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과 이동준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 무용가 이동준은 예지원을 공연에 초대했다. 홀로 있을 예지원을 위한 배려도 있었다. 이동준은 예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고, "제가 가장 잘 보이는 자리를 보다가 엉뚱해서 남의 자리에 앉을까봐 이름을 크게 적었다"라고 밝혔다.
예지원은 인터뷰에서 "연인이 아닌데 이렇게 가는 게 맞나 고민됐다"라고 했고, 이동준은 "안 오는 상황도 있지 않을까 갑자기 걱정되더라. 지원 씨가 안 오면 짐을 모두 버리고 집에 가야겠단 마음도 들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공연이 시작되고 이동준이 마련한 자리엔 예지원이 앉아 있었다. 예지원은 "제가 동료분들한테 혹시 힘이 되지 않을까. 글까지 써주셨는데. 너무 예쁘게 보답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했고, 이동준은 "공연에 온 게 대답으로 느껴졌다. 저에게 힘을 주고, 마음을 주는 거라 생각했다"라고 생각했다.
이동준은 어젯밤 예지원이 난초를 그린 부채도 들고 있었다. 이동준은 부채를 보여주며 "이걸 위해서 무리해서 (들었다)"라고 말하기도. 예지원은 "춤 공연을 보면 절 살아나게 하는 것 같다. 저도 같이 춤췄다"라며 무대 소감을 전했다. 이동준은 "지원 씨를 탈의실에 모셔갔는데, 모두 웅성거리더라. 제 어깨가 이만해졌다"라고 뿌듯해했다.
이동준이 "춤추는데 계속 시선이 가더라"라고 하자 이름을 제작진이 쓴 줄 알고 있던 예지원은 "제 자리를 모르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안 보일까봐 작게 썼다가 크게 썼다"라고 했고, 예지원은 "항상 상상 이상이다. 이벤트의 황제인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동준은 인터뷰에서 "차에 같이 탔는데 옆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예쁜 사람이란 거 이미 아는데, 더 깊은 감정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 느껴진 순간이었다"라며 예지원에게 반한 순간임을 말했다.
이어 보령 바닷가에서 둘만의 뒤풀이를 한 예지원과 이동준. 두 사람은 무용부터 히어로물까지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예지원은 이동준에게 볼펜 선물을 건넸다. 이동준이 "제 공연 보실 때마다 하나씩 쌓이는 거냐"라고 묻자 예지원은 머뭇거리다 "그쵸"라고 답했다. 예지원은 편지를 봤냐는 질문에 코팅을 해온 편지를 보여주었고, 이동준은 감동했다. 예지원이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것 같다"라고 하자 이동준은 "아무한테나 안 그래요"라며 예지원을 위한 특별한 일임을 강조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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