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32만원으로 결혼해 10년간 아내가 뒷바라지한 배우 근황

조회수 2024. 5. 8. 00: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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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 & 영화 <비광>의 공개를 앞둔 명품배우 김영민

1971년생으로 올해 52살인 배우 김영민은 1997년 서울예대 연극과에 들어가 연극을 전공으로 삼다가 졸업후 연극 무대에 주로 활동하다가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당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었기에 영화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출연하며 영화계의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고, 2008년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괴짜 지휘자 정명환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하필 당시 주인공이자 이름이 똑같은 김명민과 연기해서 시청자들 사이에 혼동을 불러왔는데,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릴수 있었다.

이후에도 연극 무대를 주로 다니며 연극계 스타로 이름을 알리면서 틈틈히 영화에도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다가 2018년 국민 드라마라 할수있는 tvN <나의 아저씨>에서 작품상 악역이라 할수있는 도준영 삼안E&C 대표이사로 출연해 작품의 긴장감과 흥미를 높여주게 되었다.

<나의 아저씨>의 성공 이후 2019년에는 또다른 글로벌 히트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드라마를 이끄는 '귀때기' 정만복을 연기해 드라마의 완성도에 큰 기여를 한 가운데

이후에는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을 반복하는 문제의 남편 손제혁을 연기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나간 그였지만

그런 와중에도 독립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프랑스 여자>,<말임씨를 부탁해>,<크리스마스 캐럴> 등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배우임을 보여주며 작품을 위해 연기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김영민은 연기 활동외에도 과거 아내와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알려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과거 한 예능에서 지금의 아내는 연극배우 시절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팬이었던 아내와 사랑에 빠져 5년간 연애를 하게 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이후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 전재산이 32만원 밖에 없었는데, 그럼에도 아내를 사랑해서 그 돈으로 조그만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했고, 아내가 그 반지를 보고 너무 고맙게 느끼며 현재도 그 반지를 끼고 다닌다고 한다. 그 전재산을 바친 반지가 너무 고마웠는지, 아내는 결혼 이후에도 본인이 회사에 다니며 10년간 김영민의 뒷바라지를 해줬고, 덕분에 김영민은 활발한 활동을 할수있게 되었다. 이후 사정이 나아지고 출연료가 들어올때 마다 김영민은 아내에게 출연료를 보내주며 10년간 고생했던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든든한 팬과 함께 살고있는 김영민은 현재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영화, 드라마 업계의 신스틸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중이다. 영화로는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이 있으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용두리의 오은영으로 불리는 독서와 음악 듣는데 시간을 쓰는 괴짜 같은 인물인 영송을 연기해 <사랑의 불시착>에 이은 tvN의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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