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국 잇는 2026 리사…초유의 '세 나라 개회식'
[앵커]
세 나라에서 열리다보니 희귀한 장면도 펼쳐집니다. 멕시코와 캐나다, 미국 순으로 개회식이 세 번 열립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무대에 올랐는데 이번 개회식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무대에 올라 K팝 공연을 펼칩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시작은 이 가수의 노래와 함께 했습니다.
[노래 '드리머스'/BTS 정국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곡) : 우리는 꿈꾸는 사람들이야. 우린 이뤄낼거야. 믿으니까.]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선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개회식 공연을 엽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 래퍼 퓨처 등과 함께 미국 개회식 무대에 오르는데 K팝 여성 가수로는 처음입니다.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노래 'Dai Dai'/샤키라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곡): 가자. 가자. 함께 가자!]
이번 월드컵은 그 출발부터 월드컵 역사에 없던 새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개최국 세 곳에서, 그들만의 문화가 담긴 개회식을 세 번 치릅니다.
시작은 멕시코가 엽니다.
6월 11일, 멕시코와 남아공의 개막경기에 앞서 90년대 전설의 록밴드 마나 등 라틴 음악 최고 스타들이 멕시코 시티 무대에 오릅니다.
다음 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마이클 부블레 등이 월드컵의 두 번째 시작을 알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사 바통을 잇습니다.
그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식순'에 불과했던 개회식은 개최국의 문화적 개성에 맞춰 전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 자체가 하나의 축제가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이번 세 번의 개막식이 "음악과 문화, 축구를 한데 모으는 강력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OficialMana' 'michaelbuble' 'KatyPerry' FIFA]
[영상편집 김영석 영상자막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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