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규헌 의정부시의원 후보 “실천하는 젊은 힘”

김창학 2026. 5.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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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의원 후보(왼쪽)가 박지혜 국회의원과 함께 선거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이규헌 후보 선거사무실

"목소리가 만드는 변화를 믿기에, 이제 지역의 일꾼으로 나섭니다."

이규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의원(나선거구, 의정부2동·호원1·2동)후보는 20일 "청소년 시절부터 증명해 온 '실천하는 젊은 힘', 현장에서 지역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지역 청년 일꾼을 자처했다.

이규헌 후보는 "청소년기부터 변화를 이끌어낸 목소리를 냈다"며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문화분과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회고했다.

이 후보는 "당시 불가능해 보였던 외침이었으나 이후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했다"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면 반드시 세상이 변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실천적 청년 정치로 유권자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이 후보는 사회 아픔에 앞장섰던 책임감도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관내 학생들이 주도하는 촛불집회를 이끌었다"며 "무언가 잘못 돌아가는 사회 앞에서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야 한다는 청년의 부채감과 책임감이 저를 움직인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청년 시절부터 정당 활동에 나선 이 후보는 국회 보좌진, 대학생위원장, 탄소중립위원장, 정당선거사무소장, 청년위원장 등 국회와 정당 내 핵심 직책을 두루 거치며 정책 역량을 키웠다.

이 후보는 "세월호 추모, 문화도시 활동 등 의정부 구석구석에서 시민들과 호흡해 왔다"며 "이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청년의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현안을 직접 챙기고 의정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바지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의정활동의 본질은 시민의 목소리를 왜곡 없이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시정 감시와 견제를 위해 늘 연구하고 공부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교환해온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가장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찾아내겠다"며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의정부를 떠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기업 유치나 대규모 인프라 조성 같은 거대 담론을 넘어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당사자성'을 살린 실효성 있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청년정책으로 ▶청년 벤처 및 창업 지원 ▶동네 청년 예술인 정착 및 창작 지원 등을 공약했다.

김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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