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문제로 다툼' 노래방 업주 살해 위협한 4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래방에서 술값문제로 다투다가 업주를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나타난 40대가 구속됐다.
동두천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와 노래방 업주 B씨는 지난 20일 새벽 술값문제로 다툼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점검하던 사이 A씨는 실제 흉기를 2개 들고 노래방 앞으로 찾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술값문제로 다투다가 업주를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나타난 40대가 구속됐다.
동두천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와 노래방 업주 B씨는 지난 20일 새벽 술값문제로 다툼을 벌였다.
A씨는 B씨에게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집으로 돌아갔고,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점검하던 사이 A씨는 실제 흉기를 2개 들고 노래방 앞으로 찾아왔다.
흉기를 버리라는 경찰의 명령에도 반항하던 A씨는 결국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경찰은 A씨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윤석열 선조·한동훈 원균’ 비유…“힘 합쳐 모든게 이준석 탓”
- 수원FC 위민, 기선 제압…14년 만의 챔프 ‘눈앞’
- [문화산책] 축제는 祝祭다
- 평택시흥고속도로서 버스 두대 교통사고 발생
- “가정엔 대체 기기 안 나가요”… 나이스하지 못한 ‘청호나이스’ 서비스
- ‘수원 유통대전’ 진정한 승자로 주목 받는 AK플라자
-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장 연임 심의에 ‘우려 목소리’
- 고양·의왕·의정부 등 4곳에 5만호 신규택지…2031년 첫 입주 목표
- 신규택지 교통 여건 개선·투기 근절이 핵심…“안정적 주거환경”
- 인천 송도 개발 사업 ‘줄줄이 차질’... 장밋빛 청사진 ‘용두사미’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