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푸들, 같은 집 개에 5분 만에 물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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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푸들이 생후 8주 만에 함께 키우던 다른 개에게 물려 죽은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에선 반려견 6마리를 키우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그는 사연 신청 이유에 "남자친구가 토이 푸들을 키우면 어떻냐고 해서 데려왔다"라며 "천천히 다른 개와 합사를 하고 있는 중에 죽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CCTV를 돌려봤더니 저희가 출발하고 5분 만에 다른 개가 달려들어서 죽였다. 너무 충격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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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6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엔 반려견 6마리를 키우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진=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캡처)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is/20250917122940066naax.jpg)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토이 푸들이 생후 8주 만에 함께 키우던 다른 개에게 물려 죽은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에선 반려견 6마리를 키우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그는 사연 신청 이유에 "남자친구가 토이 푸들을 키우면 어떻냐고 해서 데려왔다"라며 "천천히 다른 개와 합사를 하고 있는 중에 죽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CCTV를 돌려봤더니 저희가 출발하고 5분 만에 다른 개가 달려들어서 죽였다. 너무 충격이었다"고 했다.
이후 강형욱은 문제 반려견 행동을 관찰하고 "개가 이해가 된다"며 "새끼를 낳은 엄마 강아지는 보금자리가 위태로워지면 죽인다. 자기 새끼여도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지능이 높은 동물은 약자를 찾는다. 자연의 섭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제견은 사연자의 말을 듣지 않는 등 통제가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연자는 "내년에 결혼해서 바로 임신 계획이 있는데 아이를 공격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강형욱은 "반려견을 저렇게 만든 건 보호자의 양육 방식 때문"이라며 "다견 가정은 보호자가 대장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니 할 수 없이 개가 감투를 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견이 스스로 대장 역할도 하고 보호자도 위로한다. 나름대로 자기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게 물고 짖는 거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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