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로이킴의 계절…10월 컴백→12월 콘서트 개최

김원겸 기자 2024. 9. 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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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10월 컴백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10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 12월에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봄이 와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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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새 앨범과 12월 콘서트를 예고한 로이킴. 제공|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로이킴이 10월 컴백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10월 중 신곡을 발표한다. 12월에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봄이 와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로이킴은 '봄이 와도'를 통해 서정적인 감성과 진정성 넘치는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데뷔곡 '봄봄봄'에 이어 봄의 전령사로 또 한 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이킴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잘 지내자, 우리'로 음원 차트 롱런을 한 데 이어 지난 8월 영화 '소년시절의 너'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도망가자'로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공식 팬클럽 '로이로즈(ROYROSE) 모집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로이킴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앨범 발매부터 드라마 OST 및 컬래버 음원 참여까지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공 깊은 보이스와 섬세하고도 묵직한 감수성으로 음악팬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선사하는 로이킴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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