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전국 주유소 2천270개로 첫 2위…점유율 21.3%
![에쓰오일 [에쓰오일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yonhap/20260315184325001woph.jpg)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정유업계 후발주자인 에쓰오일이 처음으로 전국 주유소 브랜드 점유율 2위에 올랐다.
15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전국 주유소 등록 업체는 지난달 기준 2천270개로 SK에너지(2천645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HD현대오일뱅크(2천270개)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1천997개로 4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기준 국내 전체 주유소는 1만646개였다.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은 SK에너지가 24.8%, 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가 21.3%, GS칼텍스가 18.8%다.
에쓰오일이 브랜드별 2위로 올라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쓰오일은 국내 정유 4사 중 가장 늦은 지난 2000년 주유소 사업에 진출한 후발주자다. 지난 2022년 GS칼텍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선 후 이번에 처음으로 HD현대오일뱅크와 동등한 개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것이다.
점유율 확대 배경에는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의 지원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유 생산 세계 1위인 아람코로부터 중동산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쓰오일의 중동 원유 수입 비중은 94%로 GS칼텍스(70%), SK이노베이션(65%), HD현대오일뱅크(50%)보다 월등히 높다.
에쓰오일은 대리점(직영)뿐 아니라 일반주유소(자영) 사업주에도 지원을 확대해 국내 유통망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jak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옆집 도어록 비밀번호 외워 속옷 훔친 의대생…오늘 구속심사 | 연합뉴스
- 20대 미혼 지적장애인 출산…'성폭행 의혹' 기업 임원 수사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왕실 불명예…왕세자 의붓아들, 성폭행 혐의 4년형 | 연합뉴스
- 공포 체험하던 대학생 4명, 충주 폐리조트 옥상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영치금 사용 허용…피해자 항고 | 연합뉴스
- 부두서 잠자다 바다 빠진 남성…몸 던져 구조한 자갈치시장 직원 | 연합뉴스
- 약속 늦었다고…아파트 15층서 강아지 집어던진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야간당직 함께 서던 순경 강제추행한 경감 송치 | 연합뉴스
- 용인 빌라 단지서 차량에 치인 한살배기 남아 중상 | 연합뉴스
- [월드컵] 한국인에 '눈찢기' 인종차별…멕시코 남성, 직책서 사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