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이 최애라는 빌보드 1위 가수의 뜨거운 한국사랑

‘빌보드 1위’ 영국의 팝스타 샘 스미스의 한국사랑이 그칠 줄 모르고 있는데요.. 두 번째 내한 공연을 마친 뒤 또 ‘광장시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사진=황제성 인스타그램

최근 다수의 온라인 게시판에는 광장시장에서 포착된 샘 스미스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스미스는 편안한 복장으로 일행들과 함께 시장을 걷고 있는데, 특히 이날 그는 칼국수를 먹는 등 한국 관광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어요!

샘 스미스는 2018년 내한했을 때도 광장시장을 방문했었죠!

사진=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그때 당시 외국인들이 가장 먹기 어려워 한다는 ‘산낙지 먹방’에 도전했습니다. 다행히 샘 스미스는 손으로 집어 먹으며 “이거 정말 맛있다”라고 극찬했어요!

“이틀 동안 서울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서울을 사랑하게 됐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샘 스미스는 홍대에서 타투를 하고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느 해외 관광객처럼 서울 시내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샘 스미스는 지난해 생애 첫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정규 4집 리드 싱글 '언홀리(Unholy (Feat. Kim Petras))'가 발매 4주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었죠!

사진=샘 스미스 뮤직비디오

특히 한국에서는 개그맨 황제성이 '언홀리'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이슈가 됐습니다.

이를 본 샘 스미스는 "안녕, 제성 DJ. 나 샘 스미스예요. 한국에서 '언홀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들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킹 스미스!! 고마워요!!"라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어요!
사진=황제성 SNS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의 한국사랑은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