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영,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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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27)과 윤이나(21), 김민별(20)이 일몰로 인해 2라운드 잔여 2개 홀씩 남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이틀째 경기는 첫날 성적에 따라 조 편성이 이뤄졌고, 1라운드 선두권이었던 이들 3명은 1번홀에서 가장 늦게 티오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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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박도영(27)과 윤이나(21), 김민별(20)이 일몰로 인해 2라운드 잔여 2개 홀씩 남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이틀째 경기는 첫날 성적에 따라 조 편성이 이뤄졌고, 1라운드 선두권이었던 이들 3명은 1번홀에서 가장 늦게 티오프했다.
박도영은 4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6번 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3타를 더 줄였다.
중간 성적 6언더파가 된 박도영은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렸다.
황유민이 36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단독 2위로 올라서면서 박도영을 1타 차로 압박했다.
윤이나는 16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이븐파를 써냈고, 김민별은 같은 홀에서 보기만 5개를 쏟아내 5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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