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인프라 타고 날았다"...일진전기, 1Q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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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가 전선과 중전기 사업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실적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향후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국면에서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일진전기는 초고압 변압기 중심의 제품 경쟁력과 북미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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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기대감 반영

[파이낸셜뉴스] 일진전기가 전선과 중전기 사업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실적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향후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진전기는 올해 1·4분기 매출 5061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1%, 49% 증가한 수치로 역대 1·4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력 설비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중전기 부문이 실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진전기는 지난해 10월 증설한 홍성 변압기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초고압 변압기 수요 대응에 나섰다. 해당 공장은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거점으로 향후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선 사업도 생산 공정 개선과 해외 수주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며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주 기반도 견조하다. 올해 1·4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7억6100만달러(약 2조6496억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변압기·차단기 등 중전기 부문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선 부문은 30%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해외 비중이 74%로 압도적이다. 미주·유럽 중심의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2·4분기에도 수주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와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가 지속되면서 중장기 성장 가능성도 유효하다는 평가다.
증권가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국면에서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일진전기는 초고압 변압기 중심의 제품 경쟁력과 북미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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