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 아시아女9볼선수권 첫 준결 진출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2024. 4. 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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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세계5위)가 아시아여자9볼선수권 4강에 올랐다.

서서아(전남)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ACBS(아시아당구스누커연맹) 아시아여자9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 강호 히라구치 유키(13위)에 세트스코어 7:2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서서아는 이번 대회 예선서 2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 싱가포르의 탄빈옌을 꺾고 8강에 오른 뒤 유키마저 제압하며 대회 첫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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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사우디 리야드서 ‘아시아女9볼선수권’
8강서 일본 유키에 7:2 완승
임윤미 16강서 ‘세계1위’ 초우치엔유에 석패
16세 허여림, U-17부 첫 출전에 공동3위
서서아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ACBS 아시아여자9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구치 유키를 꺾고 대회 첫 4강에 올랐다. (사진= 아시아당구스누커연맹)
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세계5위)가 아시아여자9볼선수권 4강에 올랐다. 반면 임윤미는 16강서 고배를 마셨고, 이번 대회 U17부(17세 이하부)에 처음 출전한 허여림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서서아(전남)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ACBS(아시아당구스누커연맹) 아시아여자9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 강호 히라구치 유키(13위)에 세트스코어 7:2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2016~2018년 이 대회 주니어 복식 3연패를 달성했던 서서아는 성인부 첫 우승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

서서아는 이번 대회 예선서 2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 싱가포르의 탄빈옌을 꺾고 8강에 오른 뒤 유키마저 제압하며 대회 첫 4강에 올랐다.

임윤미(국내 2위, 서울시청)는 패자전을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했으나 ‘세계 1위’ 초우치엔유(대만)에 5:7로 패해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U-17부에선 국제대회 데뷔전에 나선 허여림(16, 서울신정고)이 준결승서 4:5로 석패, 공동3위에 올랐다.

서서아는 25일(한국시간) 낮 4시 ‘대만 강호’ 웨이추치엔(9위)과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밤9시에 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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