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 아시아女9볼선수권 첫 준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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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세계5위)가 아시아여자9볼선수권 4강에 올랐다.
서서아(전남)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ACBS(아시아당구스누커연맹) 아시아여자9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 강호 히라구치 유키(13위)에 세트스코어 7:2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서서아는 이번 대회 예선서 2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 싱가포르의 탄빈옌을 꺾고 8강에 오른 뒤 유키마저 제압하며 대회 첫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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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서 일본 유키에 7:2 완승
임윤미 16강서 ‘세계1위’ 초우치엔유에 석패
16세 허여림, U-17부 첫 출전에 공동3위
서서아(전남)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ACBS(아시아당구스누커연맹) 아시아여자9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 강호 히라구치 유키(13위)에 세트스코어 7:2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2016~2018년 이 대회 주니어 복식 3연패를 달성했던 서서아는 성인부 첫 우승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
서서아는 이번 대회 예선서 2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 싱가포르의 탄빈옌을 꺾고 8강에 오른 뒤 유키마저 제압하며 대회 첫 4강에 올랐다.
임윤미(국내 2위, 서울시청)는 패자전을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했으나 ‘세계 1위’ 초우치엔유(대만)에 5:7로 패해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U-17부에선 국제대회 데뷔전에 나선 허여림(16, 서울신정고)이 준결승서 4:5로 석패, 공동3위에 올랐다.
서서아는 25일(한국시간) 낮 4시 ‘대만 강호’ 웨이추치엔(9위)과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밤9시에 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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