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빚 있다더니”…L사 사장父 둔 배우, 결국 부모와 합가한 배우

“금수저요? 지금은 부모님과 삽니다”

“120억 빚 있다던데?" 권상우가 툭 던진 말 한마디. 곁에 앉아 있던 그는 당황하지 않고 웃었다. “아뇨, 그런 거 없어요. 진짜 아니에요.”

이 농담의 주인공은 배우 이이경이었다.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대기업 L사 계열사 사장 출신 아버지, 학교 총장까지 지낸 집안 배경. ‘금수저’라는 말은 늘 그의 뒤를 따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연기를 반대하던 아버지와 갈등 끝에 그는 집을 나왔고, 어머니가 물려준 낡은 산타페 차에서 잠을 잤다. 몇 달을 차에서 생활하며 오디션을 전전했다. 그 시간은 길고 조용한 싸움이었다.

그렇게 그는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와이키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예능에서도 유재석 라인으로 고정 출연 중이다.

그리고 최근, 그는 부모님과 합가를 선택했다. “1년에 10번도 못 보더라고요. 아버지 건강도 안 좋고, 어머니는 심장 수술도 받으셨어요.” 수술이 잘된 줄 알았지만, 정작 본인은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가족 중에 늘 저만 늦게 알아요.”

120억 빚 루머도, 금수저 오해도, 이젠 웃으며 넘길 수 있게 됐지만 진짜 중요한 건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었다.

“120억 빚 있다더니”…L사 사장父 둔 배우, 결국 부모와 합가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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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이경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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